20200914 三宅健のラヂオ 

MUSIC DAY & 절임 반찬

 #三宅健 #健ラヂ 



< 다시 듣기 (1주일 한정) >

三宅 健のラヂオ | bayfm78 | 2020/09/14/月  24:00-24:30 http://radiko.jp/share/?sid=BAYFM78&t=20200915002525








(・△・) 2020년9월14일 월요일 24시를 지났습니다. 자, 오늘은 말이에요, 미야케켄의 자택에서 원격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作家   뭔가, 조용하네요

(・△・) 집이니까말이야

 作家   잠들어 버리는 건 아니시죠?

(・△・) 잠들어버릴지도 몰라~

 作家   네 뭐랄까 최근 방송출연도 많으시고 말이에요

(・△・)  뭐 이 라디오 OA 전에는 THE MUSIC DAY는 생방이 끝났었고, 내일은 산마고택(はさんま御殿) 2시간 SP에 출연합니다. 그리고, 9월 18일은 Music Station, 9월 19일은 머랭의 기분 (メレンゲの気持ち)에 나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같은 닛테레에서 아라시니 시야가레, 9월 21일은 CDTV 라이브! 라이브! 가을의 러브송 4시간 스페셜에 V6가 출연하는 것으로. 비교적으로 말이야, 싱글도 있고, 25주년이라는 것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시는 거 같은데요, 최근 정신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네요.

 作家    그렇네요 지금도 그럴께 방송도 이거 전부 만으로도 일주일 사이에 이렇게나 많이 나가는 느낌이네요.

(・△・)  그렇네요~  어땠으려나요? MUSIC DAY의 여러분의 반향을 알고 싶네요.

네, 그런 연유로 미야케 켄의 라디오 

~ ♬ ~

(・△・)  산마고택, 아! 그런 메일도 왔었지~ 

 作家  넹 왔었네요

(・△・)  음 어디갔지? 이거였나?~ 아 자 그럼 읽어볼게요~

라디오 이름 : 마리



켄군, 토쿠무씨, 스태프 여러분들, 항상 멋진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9월 14일으로 방송 800회! 축하드립니다.


(・△・)  아 ! 오늘?! 그거 참 감사합니다. 800회래요~ 감사합니당 여러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켄군! '춤추는 산마 고택'에 출연하게 된 것. 산마씨와 켄군의 케미가 기대되네요! 그 옛날, 카미센 블루군과 함께 '산마의만마'에 출연하셨던 일이나, '도쿄V슈랑'에서 V6함께 공연(共演)하셨던 일이 생각났어요.  


(・△・)  아 맞네 우리 블루가 나갔었지~ 


오랜만에 아카시야(산마)씨와의 공연은 어떠셨나용?  혹시 괜찮으시다면, 산마씨와의 에피소드, 들려주셨으면합니다.   켄군의 웃는 얼굴과 웃는 소리가, 거실에 한 껏 전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흐아아~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산마저택에 처음으로 출연했어요. 오래 전 부터 나가고 싶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그래그래그래..~ 산마씨와는 '혼마뎃카TV'이 후로 처음일지도 모르겠네요.

 作家   그거 혹시 처음으로 산마씨와 일 하던 때 인가요?

(・△・) 처음으로 산마씨와 일을 했던 것은 에전에 '산마의만마'에 카미센 3인이 나간적이 있어서, 그게 처음이려나. 산마씨의 방송에 처음으로 나간건~?

 作家   헤에~ 꽤나 전이네요?

(・△・) 상당히 오래 전, 2년 이상 전 일인걸.

 作家   헤에~ 헤에 그러면 이번에는 꽤나 오랜만에 뵌 느낌이었겠네요.

(・△・)  응 .산마씨 굉장히 좋아하네요.

 作家   하지만 이렇게 되면 뭐랄까 조금 긴장하거나 그러시진 않나요?

(・△・)  음 뭐.. 꽤... 산마 고택에도 지금의 상황이 아니라면, 산마고택에 나가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끝난 후에 모두 즐거운듯이 식사를 하잖아요. 엔드롤에서, 그게 가장 기대됐어요. 그게 가장 기대됐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사태가 되어버려서, 방송 내에서 밥을 먹는다거나 할 수 없으니까 결과적으로 먹지 못하고 끝나버렸어 

 作家   근데 그런건 말이죠 또 언제 엎어지게 될지 모르니까요 

(・△・) 응! 제대로 이야기를 정리하지 않으면, 전해질게 전해지지 않는 것도 있으니까 어렵네요. 테마자체가 그렇게 재밌는 에피소드가 저에게 없었어서, 그렇게 재밌게 되지는 않았을 지도 모르겠지만, 뭐 흐으으으으음~~ (-ㅅ-) 이란 느낌으로 저는 그 날 수록을 마쳤습니다!

 作家    ㅋㅋㅋㅋ 으아아~ 그랬군요~~ 

(・△・)  그런걸로 일절 인상깊지 않았지만요... 불발로 끝나버렸어!

그리고 녹화중에 츠루베씨의 이름을 산마씨가 언급해서, 츠루베씨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는데, 정말 면목없게도, 산마씨의 대기실에 방문해주셔서. ' 기념으로 1장만 같이 찍어주세요. 츠루베씨에게 보내고 싶어요 ' 라고 부탁받아서, 산마씨와 처음으로 사진을 찍어서, 그것을 츠루베씨의 휴대폰으로 전송했어. 그 후 빠르게 연락을 주셨는데요, 내가 받지 못해서 다시 연락을 드렸더니, 그 쪽에서 받지 못해서 그 후로 아직 연락을 못했네. 사실은 니코켄에도 올리고 싶었는데, 쟈니즈 웹은 쟈니즈 이외의 사람을 올리면 안되니까, 올릴 수 없으니까요.그래서 재밌던 건 페코파(서칭해보니 출연진으로 추정)가 나와서 말이야. 페코파 굉장히 좋아하니까 말이야 기뻤어. 페코파와 좀 더 엮이고 싶었는데, 그럴 틈이 없었어.

 作家   산마씨가 이끌어가는 느낌이니까말이네요.

(・△・) 맞아맞아. 너무 나서는것도, 뭔가 참았어.. 그래요 그래요 페코파는 말이야 역시 좋네요. 긍정적이니까 말이야. 전부 긍정해 오는걸. 슈페이씨가 쟈니스를 좋아하신대! '쟈니즈 정말로 좋아해서 자주 찾아봤어요!!' 라고 해주셔서 아, 과거형~? 이라 했더니 '아뇨아뇨아뇨 전반적으로 좋아해서!!'라고 계속 말했었어. 

 作家   응? 그건 생방중에? 대기실에서?

(・△・) 응응 아니아니 ~ 대기실에 인사하러 와주셔서.  어 그래서 그런 때에 느끼게되네요. 내가 아저씨가 되어버렸구나 하고 생각해요. 원래라면 말이야 내가 가는 일도 여전히 있긴 하지만 어느쪽이냐하면, 내 안에서는 대기실은 사람들께 내가 인사를 가는 곳이라고 생각해. 나로써는 말이야 그런데, 그런 버라이어티 같은 곳에서는 대기실로 찾아와주는, 찾아와주었다고 하는, 인사를 하러 와주는 연령이 되어버렸구나 라는 것을 생생히 느껴버려서 지금까지 자신이 가야겠다고 의식하는 쪽이었으니까, 그러니까 뭔가 이상한 기분..  역으로 죄송한 기분이 되어버려. 누구에게 배웠었는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역시 자신 보다 연상의 분이 출연자로 오시게되면, 스튜디오로 오기 전에 대기실을 찾아 인사를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대기실로 찾아뵈었는데 어디 잠시 가셨다거나, 메이크업 중이시라거나 하면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도 하지만, 뭐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스튜디오에서 만나기 전에 대기실에 방문해서  인사를 드린다는 걸  당연히 여기면서 살아왔는데 말이야. 나는. 이 직업을 해오면서ㅇㅇ, 어느틈엔가 이런 쪽(받는 쪽)이 되어버렸지만,

 作家   뭐 본방 전에 미리 찾아뵙거나하면 역시 (현장분위기가) 달라지는 느낌이네요. 일단 

(・△・) 응. 뭐~ 역시 뫄뫄라고합니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면 그 쪽이 더 기분좋게 일을 할 수가 있게 되니까. 

뭐 재밌었던게, 의상이 3패턴 정도 있어서 골랐단 말이야.  무지개색으로 할까 뭘로할까 붉은색으로할까 뭘로하지~ 하는 얘기를 했더니 스타일리스트 분이 "오늘은 그럼... 베이지로 가실래요?" 같은 느낌이 되어서 "그럼 베이지느낌으로 가보죠!"라고 되어서 스튜디오에 갔더니 메이크업담당분들이 "앗...."하는 반응이시길래 "무슨일이야?"라고 물었더니,  "그..산마씨와 부타이에 출연하고 계시는 배우의 이누카이씨가 베이지를 입고서, 완전히 겹쳐서 말이야 아차...!" 같은 느낌이 되었어..  뭐 그럼 어쩔수 없잖아~

 作家   아 그렇겠네요 역시 그런거 알기 힘드니까요~ 

 (・△・) 그래서 말이야 꽤 스타일리스트 분들도 그런 겹치는 걸 신경쓰시는데 말이야

 作家   그걸 눈치 챘을 땐 늦었다는 느낌인거죠  

(・△・) 그래도 스튜디오에 들어가려면 바꿀 수 밖에 없으니까 ㅇㅇ

 作家    아 다른 방송쪽은..? 첫 출연이었나요? 메렝게노키모치 는? 

(・△・) 메렝게노키모치는 꽤 오래전부터 여러번 불려졌었는데요

 作家   요즘 그렇네요 음악방송같은 건 평소랑 다르게 관객 없이 진행하는 느낌이네요.

(・△・)  응 그래서 생소한.. 생소한 느낌이드네요.

 THE MUSIC DAY는 팬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Supernova'에 덧붙여 'PINEAPPLE'과 'Darling'을 했었어요. 아! 뭔가 왔었네~ 

라디오 이름 : 쿠라라


MUSIC DAY에서 그룹의 테를 넘어선 셔플 메들리를 선보인다고 들었습니다. 켄군은 어떤 그룹의 악곡을 부르게 될지, 벌써부터 너무 너무 기대가 되서 참을 수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켄군이 KIng&Prince의 '신데렐라 걸'을 부디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 근속25주년의 절목을 맞이한 V6의 방송 출연 러쉬에 화면 너머로 이지만, 와~~와! 꺄아아 꺄아!! 외치는 것으로 체온이 올라서 면역도 오르고 있는게 아닐까 하고 느낍니다. 어쩌면 근속 25주년 여성들도, 켄군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세포레벨 부터 예뻐지고, 그리고 귀여워져서 신데렐라걸로 변신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웃음)

코로나 때문에, 까다롭게 신경을 써가며 일을 해야하게 되어 큰 일이 된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을의 장마에 몸이 차 지지 않도록 부디 조심해주세요. 



(・△・) 그렇군요! 이건 이미 방송 되어버렸지만, 저는 킹프리의 노래는 부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SexyZone의 'Sexy Zone'을 노래했습니당! 그래도 뭔 지 알 거 같아! 나도 노래하고 싶었어 신데렐라 걸을!! 이대로 부를 수 없게 되었네~ ㅋㅋㅋ 그렇지만 팬 여러분들도 셔플메들리를 누가 어느 곡을 부를 것인지 예상하거나 하는 게 굉장히 즐거웠지 않으려나. 저는 오쿠라 군, 나카지마 유토 군, 미야타군, 카미야마군과 함께 했네요. 

 作家   아슬아슬하게 알게 되나요? 멤버 조합은?

(・△・) 그렇네, 대체로 이런 방송의 셔플 메들리도 간당간당하고, 쟈니즈 카운트 다운도 간당간당하게 알게 되네. 항상. 응 그래요

앞으로의 음방을 얘기하자면 뭐니뭐니해도 'CDTV의 라이브!라이브!' 여기서 만전을 기한 'PINEAPPLE'을 풀사이즈로 가창이니까, 이것은 설마하던 그 것 이에요. 이 방송이 21일 이잖아? 내가 여러번 'PINEAPPLE'에 대해서는 아직 전모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었잖아요? 아직 여러분들이 보지 못한 곳이 있다고, 그 것을 볼 수 있는 거에요. 결국 이런 음악방송에서 어려워져서... 이 코로나의 영향으로... 여러 방송의 본연 모습이라던가, 스타일이 변해가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응 요즘 콘서트도 꽤나 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모두에게 이런 음악방송이라는게 지금 까지 이상으로 즐거움이자, 귀중하다고 생각되어 질거라 생각하는데요, 비교적 이렇게 당연한 느낌이었던 것이 굉장히 사실은 그렇지도 않았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할까.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함이라던가를 스스로 느끼고 있네요.


V6「PINEAPPLE」

라디오 이름 : 쿠라라

안녕하세요! 매주 즐겁게 배청하고 있습니다. 저는 절임류의 반찬을 매일 밤 즐기고 있습니다만, 켄군은 어떤 절임류의 반찬을 좋아하시나요? 문득 어젯밤에 궁금해서 오늘 메일을 보내보았습니다! 라네요.



(・△・) 절임반찬? 절임반찬 엄청 좋아해요.

 作家   절임반찬 좋아하시지요~

 (・△・) 정말 좋아! 있으면 endless로 먹을 수 있어! 절임류에서 좋아하는 건 단무지, 단무지안에서 여러가지... 이부리갓코(훈제단무지)도 좋아하지만 그... 그거그거.. 단무지의 노란 색 쪽이 아니고 황금색 쪽이 나는 거 ㅇㅇ. 색으로 말하자면 그걸 좋아한단말이지~. 좋아하네~ 아 지금 우리집 냉장고에는 없나? 없네! (냉장고 문 쾅 ㅋㅋㅋㅋㅋ)

 作家   아 ~ !? 함께 먹은 적 있던가요?.

  (・△・) 아~ 함께..? 함께는 없을지도 몰라~ 그것도 단무지의 종류긴 한데 그것도 좋아하고 그리고 벳타라즈케, 초밥집에 가면 그 시기에는 먹게되네 겨울철. 이부리갓코(훈제단무지) 치즈 맛있지요. 

 作家   이부리갓코 엄청 드시는 이미지가 있죠... 

 (・△・) 맛있다궁~~? 이부리갓코 치즈에.. 이부리갓코에 크림 치즈에 거기에 무화가를 말린 것이 어울린단말이지! 가게에서 먹었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어. 또 좋아하는게 시바즈케(가지절임)도 좋아하고 , 평범하게 오이의 아사즈케(얼절이 장아찌)도 좋아하고,

절임류 맛있네요~ 아 배추절임도 맛있네, 응... 그리고 가끔 먹는건 아까 말한 황금빛을 한 단무지에 (대체 뭘까 이쯤되니 너무 궁금ㅋㅋㅋ) 낫또랑 김치를 섞어먹으면 맛있어! 최고로! 단무지와 김치는 궁합이 좋다구

내가 정말 좋아하는 주먹밥 집에서도, 단무지김치가 있으니까... 절임류는 그 식감이 좋은걸까? 아삭아삭와삭와삭. 잘 먹네요.

 이 분은 무엇을 좋아하시는 걸까? 매일 밤 즐긴댔으니까 술이랑 같이 드시는건가? 

그러니까 뭐랄까 모두 함께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그 친구들이 술을 마시고있으니까.. (너도) 밥 먹으러 올래? 라고 물어봐서 같이 밥을 먹으러 갔더니, 거기서 모두가 술을 마시면서 안주로 명란젓구이같은 걸 먹고있던 중 내가 절임 요리를 주문해서 차와 함께 계속 먹고있거나 하는 느낌이에요. 

 作家    이자카야같은데에서 시키면 결국 다 없어지고 그런 느낌이네요 절임류 라는건

(・△・) 절임류는 뭔가 배가 빵빵해져도 들어가네요. 입을 개운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걸까? 다 먹어버리게 되네?

 作家    뭐랄까 이 많은 메일 중에서 읽지 않았으려나? 했더니 읽은 거였어서... ^^;

(・△・) 아~~ 그래? ㅋㅋㅋ

 作家    아.. 그 어.. 단무지말이지!? 하고 먹다가... 어라? 켄군 뭐 좋아하시려나? 하고 슬쩍~ 메일 보내봤는데 읽힌다는 것도 꽤나 엄청나네요. ㅋㅋㅋ 

굉장하네~

 作家    게다가 이거 읽으시려나~ 했더니 읽으셔서... 핀 포인트로 그것을 ㅎㅎ




아니 너무 웃기넼ㅋㅋㅋㅋ 라디오 중에 냉장고 열고 닫은 소리 들은게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

귀엽닼ㅋㅋㅋㅋ 사연 읽다가 냉장고에 확인하러 가셨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