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9. 17:09
TV ガイド
2020년 10월 2일 호
V6 |坂本昌行|長野博| 井ノ原快彦|森田剛|三宅健|岡田准一
# 사카모토 마사유키 # 나가노 히로시 # 이노하라 요시히코 # 모리타 고 # 미야케 켄 # 오카다 준이치
오역·의역 有 / 감상용으로만 즐겨주세요/ 링크이동O
V6 싱글 「It's my life / PINEAPPLE」release.
❝당연하지 않은 당연한 일상 ❞
올 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V6가 "근속 25주년 남자들의 신작" 이라고 이름을 붙인 신곡을 들고 등장. 「당연한 일상」을 노래. 신곡의 매력과 함께 6명이서 엮어온 연에 데에서도 이야기를
special interview
坂本昌行
masayuki sakamoto
❝멋진 5명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모두를 흐뭇해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25년째의 싱글이 된 「It's my life / PINEAPPLE」입니다만, 특별히 '25주년이니까'라는 의식은 저희들로서는 그다지 없어서.
25년이 지난 지금, 너무 열심히 하지 않고, 저희들 답게 어깨에 힘을 빼고 부를 수 있는 곡입니다.
가볍게 등을 밀어주는 듯한 응원송이므로. 「좋아! 이것을 전하자!」라는 자세를 취한 것은 아니네요(웃음).
보편적으로 「당연한 것들이 소중한 것이었네」라는 것을 재의식 할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레코딩에서도 최선을 다해 무엇인가를 담아 노래하려기보다는 이 곡 처럼 느긋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후렴구에서 「It's my life」를 반복하고 있어서 기억되기 쉽고, 안무도 팬 분들이 따라하기 쉬울거라고 생각되어 굉장히 친근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PINEAPPLE」은 타이틀에서 느껴지는 '귀엽다'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어른스러운 곡. 오랜만에 의자를 사용하여 퍼포먼스를 했으니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지난 해에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그 때 멤버들이 모두 신경써주어서 그룹의 정을 느꼈습니다. 특별히 「괜찮아?」라고 물어와주는 것은 아니지만,
보살펴주는 기색이 전해져와서 오래 함께 해온 사이이기 때문에 그 공기감 같은 것을 느꼈네요. 이러한 오랜 세월 길러온 V6만의 공기는 당연한듯한 느낌이 되었지만,
이런 상황이 되어 생각해보니 사실은 고마운 일이네요.
저는 딱히 리더다운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멋진 5명이네」라고 생각하며 뒤에서 흐뭇하게 지켜보는 것이 평소의 광경입니다(웃음).
나 자신의 life ... 인생에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즐기는 것 이려나.
일도 노는 것도 '힘들다' 라고 생각하면 더 힘들게느껴지니까, 부정적으로 되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뭐든 즐기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웃음). 일을 할 수 없었던 외출자숙 기간에도 의외로 여러가지 것을 하며 보냈어요. 청소를 하거나, 안 쓰는 물건을 정리하거나, 그리고 택배서비스가 유행중이니까 나도 이런 걸 해보면 어떨까 해서 . 제가 주문하는 쪽이 아니라 운반하는 쪽을 해보았습니다 (웃음). 테이크아웃을 주문하러 갈 때 넉넉하게 사서 주위의 친구에게 나누어 전해주고 하면 모두 외출을 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그런 일을 하기 시작했더니, 역으로 해주는 친구가 나오기도 해서. 물물교환처럼 퍼져나갔었어요 (웃음) . 평소의 생활패턴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네요.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이 바꾸어 나가는 수 밖에 없으니까요.
三宅健
ken miyake
❝새삼스레 여섯명 안에서 표현되는 나 자신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It's my life 」과 같이 밝고 힘이 나는 긍정적인 곡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세대를 불문하고 어느 세대와도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세대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곡 입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행복한 곡이니까 즐겁게 노래했어요.
가사 중에 가장 좋아하는 소절이 「실패도 미래의 양식이 될 수 있어」라는 「고민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니까, 그렇다면 keep it up with your smile」이에요. 지금까지 계속 생각했던 거지만 특히 코로나 재난 사태의 자숙기간중에 V6팬이나 쟈니즈 팬 분들을 포함한 여러 직종의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일이 많았어요.
의료 관계자, 간호와 관련되어 계신 분들, 보육 관계, 슈퍼나 편의점, 공장에서 일하고 계신 사람들... 많은 사람을에게 감사의 기분을 다시금 강하게 느꼈습니다. 종일 일하고 지쳐 집에 돌아와 다시 다음날 아침을 맞이하면서 이 곡을 들으며 기운을 충전시켜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또 다른 면의 「PINEAPPLE 」은 「It's my life 」와는 다른 분위기로 바뀌어 정감이 넘치는 곡입니다. 바다를 넘은 남녀의 원거리 연애를 그린 가사를 보았을 때, 저는 팬 여러분들도 굉장히 공감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본래라면 V6의 25주년 라이브에서 팬분들과 마주하고 있을 터인데, 유감스럽게도 마주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과 겹쳐보인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레코딩을 할 때에 마음을 내달리며 마음을 담아 노래했습니다.
근속 25주년 동지인 멤버들과 정을 느낀점이라고 하면 역시 6월에 배신을 한 Johnny's World Happy LIVE with YOU」에서 오랜만에 6명이서 퍼포만스를 한 것. 저는 V6로서의 노래도 춤도 좋아하지만, 그룹 안에 있는 나, 특히 '여섯명 안에서 표현되는 나 자신을 좋아하는 구나' 라고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그게 즐겁기도 하고 V6로서 활동할 수 있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인생에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 사람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으려고하는 신념'입니다. 그것은 계속하여 인생에서 관철하고자하는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팬 분들과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응원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해요. 물론 자신의 주변에 대해서도지만요.
長野博
Hiroshi Nagano
❝25년간 해온 6명이 노래함으로써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It’s my life」는 다정하고 밝음 있는 전체 분위기의 가사가 지금의 상황에 더 잘 녹아들 수 있고 격려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돼’ 라는 자신을 긍정하는 가사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본질적인 부분으로서는 인간은 그다지 변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노래하는 사람에 따라 전달 방법이 다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25년간 해 온 지금의 6명이 이런 가사를 노래하는 것으로 예전 보다 설득력이 생긴게 아닐까요?
그래서 퍼포먼스를 할 때에는 노래의 테마를 소중히 생각하면서 가사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의식하고 있어요. 랩 파트도 창법은 랩이지만 멜로디가 있는 노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내츄럴함에 유념했어요.
「PINEAPPLE」도 「It’s my life」와 같이 노리진 않았는데 지금의 상황에 맞아 떨어진 점이 신기하다고나 할까, 뭐랄까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의 원격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던지 시대가 가사에 녹아들었네요.
새삼스레 굉장히 ‘요즘’노래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외출 자숙 기간 중에 한 번, 여섯 명이서 리모트로 회의를 했었어요. 전원 자택에서였기 때문에 신선했습니다. 특별히 누가 대화를 주도하는 것도 아니고 평소처럼 이야기가 오고가서 굉장하다고 생각했어요. 스테이 홈을 이후에 다 같이 만난 건 안무 연습 때려나? 6명이 모이는 는게 1개월 만이라는 것이 그다지 드문 일은 아니므로 그렇게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웃음).
타이틀을 걸고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이라고 하면 음...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에 그 일을 한 번 멀리서 봐 보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기세만으로 돌진해나가면 시야가 좁아져 그만큼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우선 전체를 파악하고자 하고 있어요. 예전부터 그런 타입 이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한다’는 책임감에서 라기 보다는 ‘다치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이 강하려나요. 여러 가지 의미로요 (웃음).
森田剛
Go Morita
❝이렇게 진득하게 엮일 수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없을 거라 생각하니까요.❞
「It’s my life」는 산뜻하고 긍정적인 노래로 그렇지만 간주에는 조금 남성다운 랩이 있어서 V6의 노래 답다는 느낌이 드네요. 산뜻한 가사지만, 제대로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할까.
안무는 데뷔 당시부터 신세를 지고 있는 안무가께 부탁드렸는데요 모두 함께 옛날 이야기를 하거나 근황보고를 하거나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PINEAPPLE」은 또 전혀 다른 곡조로 연애로도 느낄 수 있고 팬과의 관계로도 느낄 수 있고. 듣는 사람에게 있어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곡이네요. 어른스러운 요염한 곡이 라는게 최근 V6가 하려고 하는 것 이니까. 빠져있다고 할까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곡이네요.
우리들, 25주년 입니다만, 세상에 이런 상태에 빠져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되어버린 가운데에 멤버들은 계속 당연하게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네요.
어렸을 때부터 함께였고, 일도 당연하게 함께, 모여서 신곡을 하게 되면 당연하게 같이 녹음을 하고 안무를 연습하고 TV에 출연하게 되어.
그렇지만 지금은 그렇게 당연한 것들도 의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느낌이 들어서. 부정적인 쪽으로가 아니라 다시 한 번 ‘있는 의미’를 생각하거나 했습니다.
25년이나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분명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삼스레 그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왜 이 6명이서 25년간 해왔으며', '앞으로도 해내가려고 하는 것일까' 라는 것을 제대로 생각하며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25년 지속한다는 건 꽤나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진득하게 엮일 수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취미가 V6”같은 느낌이네요 (웃음).
지금은 아직 말로 표현하진 못했지만, V6라는게 확실히 제 마음속에 새겨져있다는 감각이 있네요.
신곡의 타이틀이 「It’s my life」라는 것으로, 내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시 자신답게 있는 것입니다.
일을 하며 살아가면 감정을 억누르거나 끌어올리거나 자신을 지우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도 있으니까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그 안에서 가능하면 솔직하게 있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일도 중요하지만, 일상 생활이 더 중요하잖아요. 그렇지만 그런 것이 자신에게서 전부 없어졌을 때, 어떤 사람으로 있을 것인가라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
‘이상하네 이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당연하단 듯이 흘러가는 느낌도 많이 있으니까,
어떤 상황에 놓여도 제대로 자신으로 있을 수 있도록 자신을 확실이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심플한 이야기지만요.
井ノ原快彦
Yoshihiko Inohara
❝서로의 삶을 걱정해줄 수 있는 멤버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네요.❞
「It’s my life」는 전체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곡이에요. 이런 상황이 되기 전에 만들어진 곡 이지만, 마냥 밝지만은 않은 부분도 있어서,
여기서부터 긍정적으로 부활하기 위해서 필요한 곡이 되었다는 느낌이 있네요.
「PINEAPPLE」은 이런 상황이 되어서 만들어진 곡. 코로나 사태로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하고, 어른스러운 곡이 되었습니다.
「It’s my life」의 「평범한 매일도 나쁘지 않잖아」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새삼스럽게 생각해보면 서로의 인생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당연한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멤버들을 항상 걱정하고 있지만 사람은 모두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가족 이외의 사람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40세를 넘은 동세대의 남자들끼리니까요. 멤버들을 만나지 않고 있을 때에도 무엇을 하고 있으려나 생각하고 있고 만나면 ‘잘 지내?’하고 물어요.
그런 식으로 걱정해줄 수 있는 사람이 지금 있다는 것도 행복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능한 설렐 수 있는 일을 찾아 찬찬히 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연이라도 만나게 됐다면 운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우리 집에 개구리가 찾아와서 개구리를 길러볼까 하고 청개구리가 무엇을 먹는지 모르니까, 알아보고 ‘이런 것을 먹는다’하고 알게 되거나.
이번에 개구리에게 주기 위해서 벌레를 기른다던가. 개구리 한 마리를 기르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되고, 공부만 해서도 안 되고 시험해보고 알게 되는 것도 많았거든요.
벌레를 기르다보니 유충을 내버려두면 금방 성충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그 전에 개구리에게 주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렇게 많이 먹지 않거든요.
그래서 사람에게 물어보았더니 냉장고에 넣으면 성장이 멈춘다는 거 같은데, 냉장고에 넣을 수도 없지 않나 싶어서 (웃음).
저는 생물에 흥미가 많으니까, 그런 일들을 해나가는게 두근거림으로 이어지네요. 일을 하고 있어도 집에 돌아오면 오늘은 이걸 해볼까라고 생각한다던가, 그 날의 즐거움으로 삼거나 합니다.
岡田准一
Junichi Okada
❝쭉 함깨 해온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느끼네요.❞
「It’s my life」는 역시 이놋치의 드라마인 「특수9」의 주제가라는 점이 크네요. 벌써 15년이나 변함없이 저희들의 곡을 사용해주시고 있습니다.
V6의 팬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팬 분들도 “특수9 = V6의 노래” 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계실지도 모르고, 순수하게 그 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곡의 세계관적으로도 가사도 밝고 힘이 넘치는 응원송인데요, V6다운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5주년이라는 것도 있어서, 원점회귀는 아니지만, 저희들의 소위 말하는 A면이라 불리고 있는 곡의 왕도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어요.
반대로 「PINEAPPLE」은 지금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지금의 표현 방식 같은 느낌이 드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5년이나 함께 해오고 있으면, 멤버와의 정을 느낄만한 특별한 큰 사건은 모르겠다고 할까, 이제는 변하지 않아요.
관계성 같은 것도. 올 해는 코로나사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을 줄 거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서, 연락이 없다면 잘 지내고 있구나 해요.
남자들이란 그런 느낌이지요 (웃음). 자숙중에 한 번 전원이서 원격으로 회의를 했을 때에도 모두 모였기 때문에 ‘아아 무사해서 다행이야’라며 안심했던 일은 있었지만요.
그 후 올 해의 「音楽の日」에서 처음으로 저만 모두와 함께 리허설을 하지 못한 채로 생방송의 본방을 들어가게 되었었어요. 다른 일이 있어서 리허설 기간에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혼자만 급하게 되었는데요. 멤버가 없으니 잘 모르겠더라고요. 있다가 없으면 이렇게 감각이 다르구나 싶었지만 함께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했고 본방도 물론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역시 계속 함께 해온 무언가가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It’s my life」에 관하여, 제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임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나 코어한 사람들에게
‘저 사람 대박이네요!’라고 듣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모르는 사람에게는 업신여겨지는 정도가 딱 좋아서. 그 정도를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지만... 알기 쉽게 말하자면, 가능한 여러 가지 것에 대하여 상냥하게 있고 싶다고 생각해요. 상냥함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역시 여유가 없는 어른은 되고 싶지 않으니까, 비교적 묵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카다 신곡 「It’s my life」는 이놋치의 드라마 주제가인데, 이노하라군 변함없이 좋은 목소리구나 라고 느껴요.
사카모토 떨어지는 사비의 이노하라의 파트는 우는 창법이라고 해야할지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애툿한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지.
미야케 알 거 같아. 이노하라군이 가지고있는 애절한 분위기가 노래 가사에 「내일로~」에 담겨서있는 기분이 들어.
이노하라 아니 정말~ 고마워.
나가노 나는 A멜로디의 고군의 목소리가 좋아.
모리타 경시청 이었던가?
미야케 드라마 타이틀? 지금은 「특수9」야.
모리타 아, 「특수9」였지.
이노하라 봐주고 있었어?
모리타 보고있어 보고있어 매주는 못 보지만, 집에 있을 때는 보고있어. 10년 이상 계속되는 방송은 그다지 없으니까. 그것 만으로도 굉장하네. V6도 계속 주제가를 맡고 있어서 우리들도 거기에만 곡을 내고 있으니까. 함께 한다는 느낌이야.
이노하라 에스컬레이터로 교차하는 MV는 학교를 빌려서 촬영했는데,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었어. 그거 드론으로 찍었었지?
사카모토 우리들이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스태프들이 에스컬레이터의 타이밍을 계산하거나 준비해주어서 의외로 스무스하게 갈 수 있었네.
모리타 그렇지만 한 번 내리면 빙빙 돌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으니까. 우리들끼리 에스컬레이트에 확 역주해서 올라가버렸지. 어릴 때 였으면 혼났을 그거 (웃음).
나가노 실은 그럼 안되지만 (웃음).
모리타 역주가 가장 빠르니까 몇 번이고 했더니 하반신에 와버렸었네 (웃음).
미야케 그 날은 3피스의 수트 였는데, 아직 정보 해금이 되기 전에 의상이 전부 알려지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베스트를 입었더니 ‘위험한 형사’느낌이 나서 이노하라군이랑 ‘가자!’라며 즐겁게 위험한 형사 놀이를 했던게 메이킹 영상에 조금 실렸네.
사카모토 그런 걸 했었어? 전혀 몰랐어.
이노하라 학교에서 이동해서 스튜디오에서 안무 씬을 찍고 있을 때였네. 켄이 하자고 말을 꺼냈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데?’라고 말하니까 내가 ‘그럼 이렇게 해버리자구’ 라고 오카다군에게 말을 걸어서 갑자기 하지 않게 되도록 부탁해서 (웃음).
오카다 켄군이 ‘이런거 찍어줘’라고 확실히 지시를 줬었어서. 나는 사전에 전부 알고 있었지만 말이야 (웃음).
모리타 나는 멀리서 지켜봤는데, 이노하라군이랑 켄이 갑자기 대기실에 들어와서 시끄러우ᅟᅠᆻ어.
미야케 즐기고 있었으니까!
오카다 켄군의 팬분들을 향한 마음이니까 말이야. 지금의 V6를 전하자고 (웹일기)발신 해주고 있으니까 말이야.
사카모토 특전 영상에서도 모두 함께 25주년을 되돌아보는 토크를 했었지.
나가노 그리고 게임을 했던 것도 재밌었어.
미야케 나가노군이 재밌었던 건 「HEY! HEY! NEO!~」에서 예전에 사카모토군이 했었던 정좌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기술을 다운타운씨한테 차여서 도전하게 된 거 잖아.
나가노군 예전에는 잘 해냈었는데 지금은 전혀 못 하게 되었지만. 나는 애초부터 안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지만 말이야 (웃음)
나가노 그건 무리잖아 (웃음).
이노하라 이번에는 더블A사이드로써 「PINEAPPLE」은 또 전혀 다른 테이스트 인데요. 저는 고와 켄의 랩 부분을 좋아해요.
사카모토 랩 좋지. 오랜만에 들었는데 역시 멋있었지.
이노하라 켄은 사카모토군이 굉장히 멋있다고 말했었지.
미야케 춤에도 재즈 요소가 들어있어서 사카모토군이랑 어울려.
나가노 나는 「떨어져 있지만~」의 부분에서의 오카다군의 음질이 굉장히 좋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들리기도하고 파트가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으니까 겹치는 방법이 복잡하다고 할까, 사카모토군의 목소리가 흩어질 때, 다른 5명의 음정을 킵한다던가 그런 콤비네이션이 재밌달까.
미야케 그리고 올 해도 「V6의愛なんだ2020」의 방송이 정해졌네.
이노하라 매년 이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네요.
사카모토 올해의 테마는 「청춘을 멈추지마!」였는데, 학생들에게 있어서 요즘에야말로 소중한 말이라는 생각이드네. 나도 중˙고등학생 때 배구부에서 대회를 앞두고 동아리활동을 열심히 했던 경험이 있으니까 대회가 없어져버리는 분한 마음은 헤아릴 수가 없네...
모리타 그러니까 지금 여러 가지 일들이 중지 되는 것이 굉장히 속상하고 조금이라도 우리들이 관여하여 “동아리활동을 해서 다행이야‘라고 생각해준다면 기쁜 일이고 청춘을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미야케 학생분들은 가장 민감한 시기이니까 뭔가 좋은 방향으로 서포트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네요.
모리타/ 10대란 청춘의 한 가운데잖아요? 동아리활동이라던가 공부라던가 정열을 쏟고 있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될 일이고 그게 전부니까요.
나가노 우리가 도와주어 추억의 형태로 바뀌었으면 좋겠네.
오카다 그런 것을 제대로 응원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있어주고 싶네요.
사카모토 우리들은 여러 가지 청춘의 추억을 만들어 온 경험이 있고 그것은 비상히 행복한 일이었으니까.
이노하라 청춘이란 계속 몰두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리타 나도 사무소에 들어온 14살 무렵은 완전히 청춘 이었지.
미야케 그로부터 4반세기, 함께활동하고 있는데, 그야말로 청춘을 V6와 함께 했네.
모리타 무엇을 해도 즐거웠고 무엇도 의심하지 않았고 내가 보는 것 느끼는 것이 전부였어서...
나가노 나도 청춘이라고하면 어렸을 때를 떠올려. 고등학교 시대라던가 이유없이 친구 집에 모여서 정말 할 일 없이 「주스나 사러 갈래?」하던 때도 있었고 (웃음). 매일이 즐거워서 그 감각은 뭐였을까?
이노하라 잘은 모르겠지만, 모두 함께 무언가를 잡으려고 하거나 무언가를 향해서 나아가려하지 않았어? 너무 서둘러서 사람을 다치게 한다 던가 그런것도 청춘이었다고 생각하고 청춘과 사랑은 그 당시에는 모르지만 나중에야 알게 된다는 느낌이야.
오카다 울 수 있을지 아닐지 라고 생각해. 푹 빠져들 수 있다고 할까. 동아리 활동이든 공부든 이만큼이나 힘냈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의 첫 번째라는 느낌이야. 학창시절이 지나도 또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고 말이야.
미야케 그렇네.
이노하라 결국 모두 몰두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는거지.
모리타 나는 지금은 청춘의 감각이 없지만 몇 살이 들어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 우리는 프로그램을 응원하는 쪽으로..
오카다 코로나도 있고 스태프들도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할 일이 주어진다면 전력으로 응원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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