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9. 16:33
TV STATION
2020년 20호
V6 |坂本昌行|長野博| 井ノ原快彦|森田剛|三宅健|岡田准一
# 사카모토 마사유키 # 나가노 히로시 # 이노하라 요시히코 # 모리타 고 # 미야케 켄 # 오카다 준이치
오역·의역 有 / 감상용으로만 즐겨주세요. / 링크이동O
V6 11/1일 데뷔하여 만 25년을 맞이하는 V6가 싱글 「 It’s my life / PINEAPPLE」을 release. 25주년 SP기획으로써 여섯 팀의 2샷을 되돌아보는 대담을 감행. 기대해주세요!
坂本昌行×岡田准一
❝ (●●) 오카다는 큰 일 이었겠네요. (゚ー゚) 사카모토군은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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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우리가 만났던 건 아직 오카다가 아이였을 무렵. 오카다는 쟈니즈에 입소해서 14살에 바로 데뷔했으니까 말이야. 좌우도 모른 채 눈 깜짝할 새에 데뷔가 결정돼서 당시에는 정신도 없고 정말로 힘들었을 거라 생각해. 주위의 어른들로부터 ‘해!’라고 들은 것을 하면 혼나는 상황이었네.
오카다 아니~ 정말 큰 일 이었어. 사카모토군은 10살이나 차이가 나잖아? 14살과 24살이면 사고방식도 경험치도 다르고 같은 그룹인데도 굉장히 연상의 선배라는 느낌이었어. 당시엔 사카모토군을 ‘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말했었으니까요. (웃음)
사카모토 뭐 그렇겠네요. 예전의 오카다는 혼나기만 하는 인상이었지만 혼나지 않게 된 것이 변한 점이려나 (웃음).
오카다 아하하. 그럴지도 (웃음). 사카모토군한텐 합숙소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더니 ‘얼른 자!’라던가 ‘내일 일어날 수 있어? 학교 제대로 다녀 너!’ 라던가 자주 꾸중을 들었었지.
사카모토 맞아맞아 (웃음). 학교는 물론 무슨일이 있어도 일하는 현장에 데려가지 않으면 안됐었으니까말이야.
오카다 그 점이 정말 아버지 같았지.
사카모토 지금은 영상 부분에서 크리에이터로서 배우로서 세부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일을 스토익하게 추구하는 자세는 훌륭하다고 생각해. 지금의 오카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원래부터 수용폭이 크고 흡수력이 있었던 거지. 열심히 하는 힘, 버텨내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오카다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
오카다 고마워. 사카모토군은..... 재주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노력가 정직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느끼고 있어. 그 점은 계속 변하지 않는 부분이기도하고,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
분명 사카모토군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10년후가 되어서야 겨우 알아차릴 수 있겠지. ‘그 때 이만큼 힘들었겠구나’하고 알게 될지도 몰라. 아직 보이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웃음)
:: Masayuki Sakamoto :: My life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연예계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신 쟈니상. 우리들이 다듬어 만들어간 세트리스트를 보고 직전에 변경을 넣어 오는 일이 자주 있었어요. 쟈니상의 센스는 이길 수 없었네
長野博×森田剛
❝ (^▽^・) 고는 분위기가 변하지 않아. (仝_仝:) 나가노군의 좋은 점을 해마다 깨달아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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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 25년간 한 그룹에 있으면서 생각했지만, 나가노군은 변하지 않는 것이 좋은 점.
그야말로 입는 옷의 테이트스도 한결 같지, 머리모양도 데뷔당시부터 거의 변하지않네?
나가노 아하하. 그런가? 고야 말로 변함없지. 쟈니즈Jr. 시절부터 과묵한 느낌이었고,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어. 예전보다 말이 많아졌냐 하면 그것도 변하지 않지 않았어?
모리타 그럴지도 모르겠네. 나가노군도 계속 담담하게 그 곳에 있어주는 듯한 있는 방법이 변함없이 무엇인가 요구 되면 해준다는 스탠스네요. 그러니까 나에게는 예전부터 긴장을 하지않는 사람이야. 달라진 점은.... 생각나지 않을지도 (웃음).
나가노 그래? 고의 변한 점은 수염을 기른 점 (웃음). 머리모양도 꽤 자주 바꾸고, 외견은 여러 가지로 변화를 주고 있네. 뭐 계속 피부가 타고 있는 점은 변하지 않았지만. 매년 생각하지만 올 해도 정말 많이 탔네. 만날 때마다 덧칠 되어지는 기분이야. (웃음)
모리타 후후후(웃음) 나는 말이야 나가노군의 좋은 점을 해마다 깨달아가고 있어. 어릴 때는 몰랐었는데, 내가 나가노군과 같은 연령이 될 때마다, 그 때, 나가노군이 가르쳐주었던 것들을 알 수 있게 되었어.
나가노 오오. 그렇구나~. 나는 고 라고 하면 「24시간 텔레비전」에서 100km 마라톤에 도전한 다음 날 콘서트 무대에 섰던 때의 일이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있어. ‘무릎이 아파’라고 말했지만, ‘그야 아프고도 남지’라고 생각했어 (웃음). 그럼에도 스테이지 위에서는 괴로운 내색 하나 보이지 않아서, 전 날 100km 달린 사람이 춤을 추고 있다며 놀란 사람도 꽤 많지 않았을까. 정말 대단했지.
모리타 그건 정말 힘들었었지~. 나가노군과의 추억은 10년전인가? 사적으로 밥을 먹으러 갔던 일. 분명 야끼토리를 먹으며, 무엇을 얘기했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25년에 한 번 뿐이라니 꽤나 드문 일이니까. 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어. (웃음)
:: Go Morita :: My life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애견! 어릴 때부터 계속 강아지를 키어와 만남이 있는 만큼 이별도 있었지만, 강아지와 생활하는 것이 당연하네. 밥 집에 갈 때에도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가게를 찾고 있고, 상당한 팔불출..? 견(犬)불출 일지도!?
井ノ原快彦×三宅健
❝ (´ε`) 켄은 표현 방법이 어른스러워 졌어. (・△・) 최근 자주 연락하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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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케 이노하라군, 예전에는 이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었지 (웃음). 예전에는 좀 더 장난꾸러기였었네.
이노하라 아하하! (웃음)
미야케 지금은 굉장히 좋은 사람이 되어서, 사람은 변하려고하면 변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이노하라군을 보면서 생각하는걸! 무엇이 계기로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웃음).
이노하라 켄은 굉장히 솔직하니까, 예전엔 ‘하기 싫어’라는 말을 하기도 했어. 나 자신은 연예인은 그래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하지만 최근에는 그러면 사람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느낌이 드네. ‘멋진가 아닌가 라고 하면, 멋진 부류에는 속하지 않잖아?’ 라는 식으로 말을 해주게 되었다고 하는 (웃음). 그런 변화가 있네요. 기분이 내키면 예전 버릇이 나오기도 하지만 (웃음). 뿌리는 변하지 않고 변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표현의 방식이나 전하는 방식이 굉장히 어른스러워졌다고 생각해.
미야케 그런가~. 자숙기간 중에는 꽤 자주 원격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지.
이노하라 그렇네. 함께 찍은 영상을 WEB에서 공개하거나. 지금도 종종 만나서 얘기하고 있지.
미야케 진지한 이야기도 하고 일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를하기도 하고. 지금까지는 그다지 없었는데, 자숙중이라는 타이밍도 있고, 「최근 어때?」같은 느낌으로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었네.
이노하라 켄은 지금까지 가장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었다는 느낌이 드네. 여러 현장에서 질문을 들어 멤버들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그것은 사실이지만, 말하지 않는 이야기도 있고. 이만큼 오래 함께 하고 있으면, 기뻤으니까 모두에게 전하고 싶지만,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려나하는 추억도 많이 있어. 켄이랑은 특히 그런 일이 많네요. 팬분들이 ‘그건 몰랐던 일이야’라고 말함법한 이야기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 연락이 켄과 가장 많을지도 모르겠어요.
:: Yoshihiko Inohara :: My life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V6 이려나요. 일본에서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지만, 해외의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V6라는 그룹을...」 이라고 말하거든요. 그렇다는 것은 자신을 만드는 큰 요소인 것은 틀림없지 않을까 하고.
森田剛×岡田准一
❝ (仝_仝:) 작품마다 인상이 달라지네. (゚ー゚) 고군의 상냥함에 구원받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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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우리가 만난 것은 고군이 15~6살인가? 지금은 41살이니까 그야 당시와 비교하면 변한 부분 투성이네요 (웃음). 변하는 것이 당연.
모리타 후후후(웃음). 그건 오카다도 마찬가지잖아. 확실히 변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몸매. 확연히 커져버려서는 (웃음)> 격투기로 단련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작품에 따라서 체형이 확 달라지는 인상이 있어. 외형뿐만 아니라, 역에 이입해있으면 왠지 흘러나오는 분위기도 어딘가 다른 느낌이야.
오카다 그런가. 고군이 쭉 변하지 않은 점은 보이지 않는 상냥함. 퍼포먼스 중에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주곤하지? 예전에는 곧 잘 “고켄콤비”라고 불리었지만, 한 편의 켄군은 전혀 주위를 보지 않는 사람이라서 극단적이네 라고 생각했어 (웃음). 다른 멤버가 있어도 ‘여기 있었어?’라는 느낌이라 자신이 있고싶은 위치에 있는 것이 켄군이고 조금은 몸을 돌려 반응하며 봐주는 것이 고군. 그 점이 좋다고 생각하고 구원받고 있어 (웃음).
모리타 그런식으로 보여지는 구나.
오카다 그리고 고군의 변하지 않는 점은 독특한 리듬을 잡는 방법과 타이밍이네요. 춤 뿐만이 아니라 부타이나 연기할 때의 타이밍을 잡는 방법도 그렇고. 그 부분이 재밌다고 생각해. 나와는 쪼개는 리듬이 다른 거겠지.
모리타 나는 잘 모르겠지만말이야. 그러고보니 꽤 예전에 한 번 스태프랑 골프치러 갔었지.
해외에서 우연히 휴식을 취하게 되어서 함께 갔던 추억이 있어. 골프화도 없어서 평범한 구두를 신었더니 신발이 질척해 졌었어 (웃음).
오카다 그런 적 있었지. 어렸을 때부터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당시부터 ‘어이 오카다’라고 장난스럽게 불러주는 사람이 많은데, 고군과의 관계성도 그런 느낌으로 변하지 않은 점이 좋아.
모리타 계속 이대로 지내는 것도 좋지.
오카다 뭐 39살과 41살의 두 사람이니까. 어릴 때처럼 꺄아 꺄아 거릴 일도 없지만. 계속 상냥한 고군으로 있어줬으면 좋겠어.
:: Okada Junichi :: My life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25년간 쭉 “V6의 오카다준이치”로 불려오고 있으니까 V6는 말하는 데에 빼놓을 수 없죠.
인생의 대부분이 V6니까 기네요. (웃음) 나머지는 가족의 존재. 어릴적부터 지지해준 가족은 역시 소중하니까요.
長野博×井ノ原快彦
❝ (^▽^・) 이야기를 과장하는 것은 변하지 말아줘. (´ε`) 나가노 군은 가장 프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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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이노하라군이라고 하면, 라이브 중에 고군의 머리 위로 태워 도는 아크로바틱을 하던 중 목을 삐끗 했던 순간 눈이 마주쳤던 것을 지금까지도 잊지 못해.
이노하라 그 당시를 떠올리면, 정말로 무서워. 사카모토군이 다리를 다쳤었으니까, 내가 대신해서 고를 태우고 있었지. 나도 나가노군이 ‘왜그래?’라는 얼굴로 봐주었던 것을 기억해.
나가노 ‘어랏’하고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어서...
이노하라 그렇지만 그럴 때마다 나가노군은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줄 때가 있어서. 내가 혼자서 침울해하고 있으면 ‘무슨 일 있어?’하며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걸어준다거나. 그런 배려가 기뻐요.
나가노 후후후(웃음). 그러고보니 오늘 도시락 일 때문에 침울해했었지? 실망스러워하는 목소리가 들렸었는데.
이노하라 아침 도시락을 먹은 직후에 점심의 호화로운 도시락이 줄지어져 있어서 순간 실망했었어. 그렇지만 아침 도시락을 만들어주는 분도 아는 분이고 좋아하는 가게의 것 이었으니까. 결과적으로 내가 먹은 도시락으로도 만족했지만. 그보다 그런 것 까지 신경써주고 있는거야!? 그런 점도 포함해서 나가노군은 정말 변하지 않네. 만났을 무렵부터 쭉 본색을 보여주곤 있는거야?
나가노 으음~ 어떠려나(웃음)>
이노하라 아직도 보여주지 않았다고하면 무섭네 (웃음). 나는 말이야. 대체로 나가노군을 알고있을 거라고 생각해. ‘이런 때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라던가말이야. 라이브의 협의에서도 여러 가지 정해진 것들을 전부 뒤집거나 ‘싫다’라고 말하는 일은 절대 없고 “하라고 하면 할게요‘라고 말하잖아. 어쩌면 가장 프로일지도 몰라.
나가노 그런 식으로 봐주고 있었다면 기쁘네. 내가 보는 이노하라군은 ‘꼬마’라고 불리던 무렵부터 함께였으니까. 여러 의미로 변했네요. 하지만 이야기를 과장시키는 것은 변하지 않았고 안 변했으면 해.
이노하라 그래도 돼? 나가노군이 그렇게 말한다면 쭉 부풀려서 얘기할게 (웃음).
:: Hiroshi Nagano :: My life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가족의 존재려나. 친가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팔았었어서 지금도 좋아하고 있고. 쟈니즈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던 것도 누나가 사무소에 이력서를 보내주었던게 계기니까.
坂本昌行×三宅健
❝ (●●) 변하지 않는 건 남다른 노력일까나 (・△・) 사카모토군은 최근 귀여워지고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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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히가시야마씨와 더블 주연이었던 「프랑켄슈타인」을 했을 때, 종연 후에 메일을 주었었지? 항상 부타이를 보러 와 주었을 때는 대기실에 들르지 않고 돌아가서 별도의 타이밍으로 만났을 때 감상을 말해주곤하는데, 그 때는 바로 메일을 보내줬었어.
미야케 물론 히가시야마상도 멋졌지만, 사카모토군이 정말 좋았어서 사카모토군이 연기한 크리처 (괴물)의 슬픔이나 고독이 굉장히 리얼하게 전해져서, 굉장히 좋았으니까 그 기분을 제대로 전하고 싶어서 흥분을 가라앉히지 않은 채 감상을 보냈어요. 부타이를 보고 운 적이 거의 없는데, 감동해서 운 부타이들 중에 하나. 멤버의 부타이를 보고 처음으로 울지 않았을까?
사카모토 기쁘네.
미야케 사카모토군은 나뿐만 아니라 멤버가 부타이를 하면 기본적으로 반드시 보러 와주는 사람. 「타키자와 가부키」를 했을 때만해도 3년 연속으로 보러와줬지. 어느쪽이냐하면 행동으로 보여주는 타입이니까말이야.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보러 와주는 것이 사카모토군의 마음을 전부 말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사카모토 보고싶은 걸. 켄의 변하지 않는 점은 남들 보다 노력하는 점이려나. 춤에 관해서는 특히 계속해서 춤추고 있지. 납득이 가지 않으면 같은 부분을 몇 번이고 반복 하니까 「빨리좀 나가자」라고 농담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웃음).
생각해보면 그건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낸 하나하나의 동작을 곱씹어가며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구나하고 생각해. 역으로 변한 점은 여러가지를 공부하여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로써는 여러가지가 있지 않을까?
미야케 사카모토군은 최근에 귀여워져가고 있는데, 귀여움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는 점이 조금 아니야! (웃음). 수요는 있지 있지만. 「뻔뻔한게 뭐가 나빠?」라는 느낌을 이 아저씨는 체현하려하고 있어. 그걸 보고 있는게 재밌고 , 뭐 귀엽지만요 (웃음).
:: Ken Miyake :: my life 에 빼놓을 수 없는 것
팬 여러분들. 이만큼 길게 함께 관계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로서는 나에게 있어서 인생의 일부. 아니,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것이 팬분들 이니까요.
CROSS TALK
이노하라 다시금 이번 싱글 「It's my life/PINEAPPLE」은 어떤 곡이 었다 생각해?
미야케 어떤 세대의 사람이 들어도, 기운이 나거나 긍정적이 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네. 나 자신도 이 곡을 들으면 텐션이 올라가!
나가노 분위기로써는 편안하지만 마음에 와닿는 곡이네. 「평범한 일상도 나쁘지 않잖아」라던지 좋은 가사라고 생각해.
이노하라 맞아맞아. 세계적으로 life를 변화시킬 수 밖에 없는 지금이기 때문에 확 와닿아.
모리타 평범한게 좋은 거야 라는 느낌이 좋지.
사카모토 안무는 우리를 예전부터 알고계신 분으로부터 받았는데요, 「I LOVE YOU」라는 의미지?
미야케 맞아. 세계 공통 수화 라고 불리는 거야. 오카다는 가끔씩 여우로 쓰고 있지만 (웃음)
오카다 여우라기보단 「키사라즈 캣츠아이 (02년 TBS)」의 야옹 포즈로 하고 있을 때가 ... (웃음)
이노하라 그 수화도 안무가분의 순수함이 묻어나와 좋지. 이 엄청 사랑을 외치고 있지도 않은 곡에 「I LOVE YOU 」를 넣은 부분에서 사랑을 느껴. 뮤직비디오(MV)는 대학교에서 촬영을 했지.
나가노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섯 명이 교차하는 컷은 「타이밍이 어려울 거 같아」라고 자주 듣지만 우리들은 「타시죠」라고 말해주시는 타이밍에 탔을 뿐이에요.
모리타 V6는 타이밍의 프로 집단이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해서 가는 쪽이 더 잘 됐지만요 (웃음).
미야케 확실히 (웃음)
이노하라 다른 한 곡인 「PINEAPPLE」은 또 다른 분위기의 곡.
나가노 시크하고 어른스러운 곡이네.
사카모토 가사에 조금 귀여운 점이 있어서 다크 그레이스러운 분위기의 곡조와 안무와 의 언발란스함이 재밌다고 생각해.
모리타 가사의 등장인물은 듣는 사람에 따라 여러 사람으로 해석될 수 있네. 연인사이라던가....
미야케 나는 원래라면 만났을 팬 여러분들과 V6의 관계성 같다고 느꼈어. 그래서 레코딩 때는 팬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불렀어
오카다 이 곡은 퍼포먼스가 "지금의 V6"라는 느낌이지 않아?
사카모토 그렇네. 안무가분이 「V6를 어떻게 멋지게 보여줄수 있을까」를 소중히 생각해주었었어.
나가노 카메라 워크도 계산해서 안무를 구성해주셨지
미야케 전례없는 방법을 생각해 주신 것이 굉장히 기뻤네요. MV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작품처럼 되어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이노하라 그리고 올 해 25주년. 각자가 느끼는 V6의 터닝포인트 같은게 있어?
사카모토 데뷔도 당연하지만, 01년도의 아시아투어려나. 그 후 라이브부터 쟈니즈 Jr를 백으로 사용하지 않고 6명이서 라이브를 하게 되었잖아.
꽤 큰 모험이었지. 6명이서 시간을 채우는 것의 어려움을 알게되었고, 그 경험이 지금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니까.
나가노 곡으로 치면 「愛なんだ」겠네요. 그 전까진 유로비트의 곡 밖에 내지 았았었는데 분위기를 확 바꾸기도 했고, 타마키 코지씨 께서 곡을 써주신 것도 기뻤네요.
모리타 저희들로서는 그 어떤 곡이 중요했지만요. 곡과 함께 V6자체가 진화해 왔으니까요.
오카다 확실히 그렇네. 나는 「학교에 가자!(97년 TBS)」가 사작했을 무렵과 종방했을 무렵이 컸다고 생각해. V6는 대형을 갖추어 갈 때도 있었다면, 각자의 포지션을 찾아가고 있을 때도 있어서 그 어떤 일이 있음에도 여기까지 길게 그룹을 지속해올 수 있었던 것은 그 방송이 있었던 덕분일거라 생각해요. 저희가 안방에 알려질 기회가 되었던 방송이기도 하고요. 켄군은 어떻게 생각해?
미야케 「학교에가자!」가 끝난 다음 해인 09년도려나. 모두 생활적으로 크게 변했던 해지 않았어? 분명, 각자 V6에게 가장 많이 마주보았던 시기라고 생각해.
이노하라 그런 점을 모두 포함하여 나는 전부 터닝포인트였었다고 생각해.
실패라던가 「이랬으면 좋았을걸」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잔뜩 있지만 지금 행복하다면야 그걸로 좋은게 아니겠어요. ... 지금 나 좋은 말 하지 않았어? (웃음).
미야케 스스로 말하는거냐고 (웃음).
이노하라 이런 느낌으로 25년을 보내왔는데, 앞으로의 V6를 모두 어떤식으로 즐기고 싶어? 나는 말이야, 앞으로도 두근두근하는 것을 소중히여기며 해나가고 싶으니까 그런 저희들의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나가노 모두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니까. 저희들이 해를 거듭해 나가는 모습을 느긋히 지켜봐주셨으면좋겠네요. 그리고 함께 나이를 먹어가주신다면 기쁠거라고 생각해요.
오카다 지금의 우리들을 「보고싶어」라고 생각해주시는 분들께 무엇을 보여드릴지 . 지금의 시기에도 생각하고 있으니까 느긋히 기다려주신다면 기쁠거같네요.
모리타 지금은 만날 기회가 적어졌지만, 저는 다시 만날 때를 상상하며 요즘을 보내고있으니까 얼른 만날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미야케 25년을 지켜봐준 사람도, 음악방송이나 YouTube 동영상을 보고 최근에 팬이 되어주신 분들도 저는 같은 비중으로 소중히 하고 싶어요. 그리고 음악은 팬분들과 저희 V6를 이어주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 때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부을 테니까요 V6의 팬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카모토 기대해주시는 것도 기쁘지만, 기본적으로 V6를 어떻게든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웃음). 여러분의 곁에 슬며시 있어주는 그런 존재로 있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Solar In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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